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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고르는법 2

샤인머스캣이 캠벨보다 싸졌다 — 국내 포도 품종 총정리와 출하 시기

몇 년 전만 해도 샤인머스캣은 '명품 포도'였습니다. 한 송이 만 원을 넘겨도 없어서 못 팔았죠.그런데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습니다.거봉이나 캠벨얼리보다 오히려 싼 포도가 됐거든요.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오늘은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포도 품종을 정리하면서, 어떤 포도가 언제 나오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짚어드리겠습니다.이 글은 자연과순수(롯데백화점 1차 벤더사)가 작성한 정보 글입니다.1. 국내 포도밭에서 벌어진 일먼저 지금 국내 포도밭이 어떤 상태인지 보겠습니다.품종별 재배면적 비중 (2024년 기준)샤인머스캣 43.1%캠벨얼리 29.3%거봉 17.5%셋이 합쳐 90%입니다. 나머지 10%에 여러 품종이 나뉘어 있는 구조예요.7년 만에 뒤집힌 순위놀라운 건 변화 속도입니다.전체 포도 재배면적 중 샤인..

과일 2026.08.20

포도의 왕!! 캠벨포도 겉에 묻은 흰 가루, 씻어야 할까? 고르는 법과 당도 이야기

포도를 사 왔는데 알 표면에 뽀얀 흰 가루가 묻어 있는 걸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농약인가?" 싶어서 박박 문질러 씻는 분들이 많은데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 흰 가루는 포도가 신선하다는 증거입니다.오늘은 이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캠벨포도 고르는 법, 당도 보는 법, 보관법까지 정리해 드릴게요. 1. 흰 가루의 정체는 '과분(果粉)'입니다포도 껍질에 묻은 흰 가루를 과분, 또는 블룸(bloom) 이라고 부릅니다.이건 포도가 스스로 만들어낸 천연 왁스 성분입니다.사람으로 치면 피부 보호막 같은 거예요.수분이 빠져나가는 걸 막고, 병해충과 빗물로부터 알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왜 신선도의 증거일까과분은 손이 닿거나 마찰이 생기면 쉽게 지워집니다.그래서 유통 과정에서 이리저리 옮겨지고 시간이 지난 포도는 ..

과일 202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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