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머스캣이 초록 포도의 판을 바꿨다면, 빨간 포도 쪽에서 조용히 주목받는 국산 신품종이 있습니다. 바로 홍주씨들리스입니다. 이름이 어렵게 느껴지실 텐데, 뜻을 풀면 아주 간단합니다. '홍주(紅珠)'는 붉은 구슬, '씨들리스(seedless)'는 씨가 없다 — 즉 '씨 없는 빨간 포도' 라는 뜻이에요.오늘은 이 포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수입산 빨간 포도와 뭐가 다른지, 어떻게 고르고 즐기는지 정리해 드립니다.이 글은 자연과순수(롯데백화점 1차 벤더사)에서 판매 중인 홍주씨들리스를 소개하는 글입니다.1. 우리 기술로 만든 국산 품종입니다홍주씨들리스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국산 포도입니다.2013년 개발, 2014년 품종 출원, 2017년부터 농가 보급이 시작됐습니다. 아직 나온 지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