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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일 4

대봉감, 단단할 때 먹으면 큰일나요 — 감의 종류와 '후숙' 완벽 정리

가을 과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감이죠. 그런데 감이라고 다 같은 감이 아닙니다. 바로 아삭하게 깎아 먹는 감이 있고, 반드시 말랑하게 익혀서 먹어야 하는 감이 있어요. 오늘 소개할 대봉감은 후자입니다. 모르고 단단할 때 한 입 베어 물면 "윽, 떫어!" 하고 깜짝 놀라실 수 있어요. 오늘은 감의 종류부터, 대봉감을 왜 꼭 후숙해서 드셔야 하는지까지 정리해 드릴게요.[이 글은 롯데백화점 1차 벤더사 자연과순수가, 직접 취급하는 대봉감을 소비자 눈높이에서 소개하는 글입니다.] 1. 감의 종류 — 크게 '단감'과 '떫은감'감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뉩니다. 이 구분만 알면 감 고르기가 훨씬 쉬워져요. ① 단감 (바로 먹는 감)떫은맛을 내는 타닌이 원래 적어서, 익으면 떫은맛 없이 바로 아삭하게 먹습니다사과..

과일 2026.10.20

초록색인데 익은 거라고요? — 대추단감(태추단감) 제대로 알기

단감을 주문했는데 초록빛이 도는 감이 왔다면, 열에 아홉은 "덜 익은 거 아니야?" 하고 놀라십니다.아닙니다. 초록빛이 남아 있을 때가 오히려 제철이자 정상인 단감이 있습니다.바로 대추단감, 정식 이름으로는 태추단감입니다.오늘은 이름부터 헷갈리는 이 단감이 정확히 뭔지, 왜 초록색으로 파는지, 일반 단감과 뭐가 다른지 정리해 드립니다.이 글은 자연과순수(롯데백화점 1차 벤더사)에서 판매 중인 태추단감을 소개하는 글입니다.1. '대추단감'이라는 이름부터 풀고 갑시다먼저 이름 정리가 필요합니다. '대추단감'은 정식 품종명이 아닙니다.이 감의 정확한 품종명은 태추(太秋) 입니다.그런데 '태추'라는 발음이 '대추'와 비슷하다 보니, 시중에서 자연스럽게 '대추단감'으로도 불리게 된 거예요.대추 열매와는 아무 관련..

농산물 2026.09.12

대추인데 사과 맛이 난다고? — 사과대추와 일반대추, 뭐가 다를까

대추 하면 쭈글쭈글하고 작은 빨간 열매를 떠올리실 겁니다.그런데 요즘 마트에 가면 탱탱하고 사과처럼 큼직한 초록빛 대추가 보입니다.이름부터 사과대추. 대추인데 사과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은 사과대추가 일반 대추와 어떻게 다른지, 왜 이런 모양이 됐는지, 그리고 고르고 보관하는 법까지 정리해 드립니다.이 글은 자연과순수(롯데백화점 1차 벤더사)가 작성한 정보 글입니다.1. 이름 그대로, 생김새가 사과를 닮았습니다사과대추(沙果大棗) 는 인도-말레이 지역이 원산인 대추 품종입니다.크고 둥글어서 작은 녹색 사과를 연상시키는 모양이라 이 이름이 붙었습니다. 왕대추라고도 불려요.크기 차이가 상당합니다. 일반 대추가 10~15g 내외인데 비해, 사과대추 계열은 40~80g까지 나갑니다.나무위키 등 여..

과일 2026.09.11

무화과(無花果)에 정말 꽃이 없을까? 고르는 법·보관법·레시피 총정리

무화과는 한자로 없을 무(無), 꽃 화(花), 열매 과(果) — 말 그대로 "꽃 없이 열리는 열매"라는 뜻입니다.그런데 사실 무화과에는 꽃이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요. 오늘은 이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무화과 고르는 법과 보관법, 그리고 활용 레시피까지 정리해 드릴게요. 1. 우리가 먹는 그 붉은 속살이 '꽃'입니다 🌸무화과를 반으로 갈랐을 때 보이는 붉고 촘촘한 알갱이들 — 이게 바로 꽃입니다.무화과는 꽃이 피지 않는 게 아니라, 꽃이 열매 안쪽을 향해 핍니다.겉에서 보이지 않으니 옛사람들이 "꽃 없는 열매"라고 이름 붙인 거예요.식물학적으로 보면 무화과는 열매가 아니라 꽃차례(화서) 전체가 부풀어 오른 것입니다.우리가 한 알이라고 생각하는 게 실은 수백 개의 작은 꽃이 모인 덩어리인 셈이죠.씹었..

과일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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